2026년 최고 연봉을 받는 대학 야구 코치 상위 15명

이미지 크레딧: LSU 코치 제이 존슨(사진: 아이작 와서먼/NCAA 사진 제공: 게티 이미지)
대학 야구 코치 연봉은 축구나 남자 농구 코치 연봉에 미치지 못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코치들이 연간 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오프시즌에만 LSU의 제이 존슨이 미식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되었고, 미시시피주의 브라이언 오코너가 연간 최소 200만 달러를 받는 독점 계약 그룹에 합류하는 등 획기적인 계약이 이루어졌습니다. 플로리다 주립대의 링크 자렛 감독도 10월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고 세미놀즈의 감독으로 남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대학 야구 감독 연봉 상위 15명의 명단을 정리한 것입니다. 순서는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입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보너스를 제외한 평균 연봉을 반영한 것입니다.
1. 제이 존슨(LSU)
- 평균 연봉: 335만 달러
3년 만에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LSU는 존슨 감독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여 대학 야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감독으로 등극했습니다. 계약 금액은 305만 달러로, 이전까지 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테네시의 토니 비텔로 감독을 제쳤습니다. 이제 두 사람은 미국에서 연간 3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유일한 두 감독이 되었습니다. 존슨의 연봉은 매년 10만 달러씩 인상되어 365만 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인상되며, 계약 기간은 2032년까지입니다. 농구계에서 가장 뛰어난 두뇌 중 한 명으로서는 화려하지만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수치입니다.
2. 브라이언 오코너(미시시피 주립대)
- 평균 연봉: 290만 달러
대학 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코치 중 한 명을 어떻게 유치할 수 있을까요? 바로 돈을 많이 주는 것입니다. 미시시피 주립대는 버지니아 주에서 평균 연봉 290만 달러의 거액 계약으로 오코너를 유인했고, 오코너는 즉시 미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감독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캐벌리어스를 전국 우승과 여러 차례의 오마하 여행으로 이끈 오코너는 이제 그의 혈통과 상승하는 연봉 시장을 모두 반영한 계약으로 SEC에서 불독스의 미래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3. 팀 코빈(밴더빌트)
- 평균 연봉: 245만 달러
밴더빌트는 사립학교이기 때문에 코빈의 연봉은 공개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세금 문서와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그의 평균 연봉은 245만 달러입니다. 이로써 코빈은 연봉이 200만 달러를 넘는 5명의 코치 중 한 명입니다.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코치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진 코빈은 전국 챔피언십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17명의 코치 중 한 명입니다.
4. 짐 슐로스내글(텍사스)
- 평균 연봉: 220만 달러
2024년 텍사스 A&M을 떠나 라이벌 텍사스로 이적한 슐로스내글은 처음 2년 동안 100만 달러씩 지급하는 백로드 계약을 체결한 후 마지막 5시즌 동안 연간 268만 달러로 인상했습니다. 평균 연봉은 220만 달러에 달해 리그 최고의 수입을 올리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론스타 주에서 그의 이적은 칼리지 스테이션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지만, 롱혼스는 대학 야구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확보하기 위해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5. 링크 재럿(플로리다 주립대)
- 평균 연봉: 210만 달러
재럿은 10월에 탤러해시에 남기 위해 수익성 높은 새 계약을 체결한 후 순위가 5위로 뛰어올랐어요. 토니 비텔로 감독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떠난 후 테네시의 코치 물색이 심해지자 세미놀스는 재럿을 영입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습니다. 마이클 앨포드 운동 감독은 재럿의 6년 계약을 연간 약 120만 달러에서 210만 달러로 인상했고, 올해 185만 달러에서 시작하여 마지막 시즌에는 240만 달러로 인상했습니다. 알포드는 베이스볼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재럿이 "평생 세미놀의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플로리다 주립대 졸업생인 Jarrett은 모교를 2024년 49승과 대학 월드시리즈 준결승, 2025년 42승의 슈퍼지역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6. 팀 태드록(텍사스 공대)
- 평균 연봉: 189만 달러
태드록은 2021년 8월 15일까지 학교 측에서 별도의 통보를 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1년씩 연장되는 7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에는 그의 보수가 스포츠계에서 "상위 5위 안에 유지"될 수 있도록 2년마다 검토해야 한다는 독특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제이 존슨의 계약 연장으로 시장 순위가 재조정되면서 현재 태드록은 6위에 올라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태드록의 평균 연봉은 189만 달러이며, 다음 연봉 검토는 2027년 9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는 여전히 스포츠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감독입니다.
7. 케빈 오설리반(플로리다)
- 평균 연봉: 184만 달러
오설리반 감독은 2024시즌을 앞두고 당시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감독으로 2033년까지 게인즈빌에 머물기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08년에 부임한 이래로 그는 플로리다를 다른 현역 감독들보다 더 많은 대학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도록 이끌었으며, 2017년에는 전국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의 평균 연봉 184만 달러는 그의 장수 기간과 꾸준한 성공을 모두 반영합니다.
8. 마이크 비앙코(올레 미스)
- 평균 연봉: 1,625만 달러
SEC에서 가장 오래 재직 중인 비앙코 감독은 평균 연봉이 162만 5,000달러에 달합니다. 비앙코는 2022년 리벨스에게 첫 전국 챔피언십을 안겨주며 옥스퍼드에서 자신의 유산을 굳건히 하고 스포츠계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9. 부치 톰슨 (오번)
- 평균 연봉: 150만 달러
41승 시즌을 보내고 대학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뻔했던 오번은 톰슨과 연간 15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2031년까지 연장했습니다. 이 계약에는 NCAA 토너먼트 출전과 관련된 두 개의 잠재적 롤오버 연도가 포함되어 있어 2033년까지 계약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성과 인센티브도 포함되어 있어 총 보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10. 데이브 반 혼(아칸소)
- 평균 연봉: 145만 달러
전국 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최고의 코치 중 한 명인 밴 혼은 페이엣빌에서 엘리트 선수 육성과 지속적인 성공으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그의 계약은 2031년까지 평균 145만 달러로, 상위 10위 안에 드는 금액입니다.
11. 에릭 바키치(클렘슨)
- 평균 연봉: 140만 달러
클렘슨 대학에서의 첫 2년 동안 바키치는 학교 측에서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정도로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 계약으로 그의 연봉은 연간 140만 달러로 인상되었으며, 이는 당시 전국적으로 10위권 안에 드는 금액이었습니다. 현재 타이거스는 대학 월드시리즈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그의 보수는 프로그램의 상승 궤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12. 댄 맥도넬(루이빌)
- 평균 연봉: 135만 달러
미식축구계에서 가장 꾸준한 우승자 중 한 명인 맥도넬 감독은 평균 135만 달러의 연봉을 받습니다. 2007년 루이빌의 감독을 맡은 이후, 그는 카디널스를 6번의 대학 월드시리즈에 진출시키고 ACC 일관성의 기준을 세우며 전국적인 강팀으로 발돋움시켰습니다. 맥도넬은 이 목록에 있는 다른 감독들과 마찬가지로 거의 20년 동안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스포츠와 함께 연봉이 증가했습니다.
13. 폴 마이니에리(사우스 캐롤라이나)
- 평균 연봉: 130만 달러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2025년 시즌을 앞두고 마이니에리 감독과 연평균 13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그를 미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15명의 코치 중 한 명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첫해에는 Gamecocks가 28승 29패의 기록과 단 6번의 SEC 우승에 그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마이니에리와 그의 직원들은 반전을 위한 대규모 이적 포탈을 통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14. 웨스 존슨(조지아)
- 평균 연봉: 130만 달러
오프시즌에 그를 다른 직장으로 옮길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존슨은 올해 평균 연봉을 130만 달러로 인상하는 2031년까지 연장 계약에 서명하며 조지아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했습니다. 2024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그는 지난 9년 중 6년 동안 NCAA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했고 2008년 이후 지역 예선 이상에 진출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빠르게 활성화시켰습니다. 존슨은 조지아 역사상 두 시즌 동안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감독으로, 두 번째 시즌에 불독스를 슈퍼 지역으로 이끌고 전국 시드 경쟁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5. 스킵 존슨(오클라호마)
- 평균 연봉: 128만 달러
존슨 감독의 평균 연봉은 128만 달러로 전국적으로 15위 안에 드는 수준입니다. 2018년 취임 이후 오클라호마는 2022년 대학 월드시리즈 결승전 진출로 대표되는 꾸준한 발전을 이루었고, 수너스는 꾸준한 빅 12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제 SEC에서는 더 가파른 도전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의 보수는 경쟁이 치열해짐을 반영하여 많은 새로운 동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