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에서 복귀한 사사키 로키의 복귀전

부상당한 다저스의 유망주 로키 사사키가 토요일에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다음 주에 팀의 애리조나 구장에서 실제 타자들과 맞붙을 것이라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수요일 오후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사사키는 5월 중순부터 오른쪽 어깨 충돌로 결장했고, 6월에는 잠시 투구 진행이 중단되어 이번 시즌 복귀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가 7월 들어 통증 없이 불펜 세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수요일에는 39개의 투구를 던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우완 투수는 시즌 마지막 달을 앞두고 다저스에 다시 합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야구 유망주 1순위로 올해를 시작했지만 올해 빅리그에서 8번의 선발 등판해 34.1이닝 동안 4.72의 평균자책점과 1.485의 WHIP로 고전한 사사키에게는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는 현재 100대 유망주 3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