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마이너리그 최고의 슬라이더 & 커브볼+ 구종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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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레딧: 캠 카미니티(마이크 제인스/포심 이미지)

어제 저희는 Stuff+를 기준으로 마이너리그의 최고 직구를 살펴보고, 각 구종별 특성에 따라 상위 4구 및 2구 패스트볼의 등급을 매겼습니다.

오늘은 슬라이더와 커브볼의 브레이킹볼 모양에 대해 살펴보면서 Stuff+ 시리즈를 이어가겠습니다.

브레이킹볼의 경우, 어제 4구 및 2심 패스트볼 카테고리에서보다 더 다양한 구종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스위퍼와 커터는 제외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볼 트래킹 시스템에 의해 슬라이더와 커브볼로 식별되는 스위퍼가 많은 반면 커터는 직구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스터프+ 등급은 속도, 수직 이동, 수평 이동, 연장 및 릴리스 높이와 같은 요소를 고려하여 평균 100에서 시작하여 눈금을 위아래로 움직여 피치에 평균 이상의 "스터프"가 있는지 또는 평균 이하의 "스터프"가 있는지 알려줍니다. 등급은 각 피치 유형에 따라 달라지므로 슬라이더와 다른 슬라이더 등을 직접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 연습에 포함되려면 각 투구 유형별 평균 사용률을 기준으로 이번 시즌 최소 횟수 이상 던진 투구여야 합니다. 슬라이더가 커브볼로 지정된 구종보다 사용률이 더 높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점수는 딜런 화이트가 설계한 스터프+의 내부 변형을 기반으로 합니다. 

슬라이더 스터프+ 리더(최소 250피치) 

플레이어org학년
요한 사이먼TORL135
제렐미 말도나도SFGR132
제퍼슨 진OAKR130
니코 마자SFGR130
캠 카미니티ATLL130
조엘 페게로SFGR129
앤드류 페인터PHIR129
헌터 오믈리드COLR129
라이언 슬론SEAR129
타이탄 케네디-헤이즈PHIR128
에반 그레이SFGR127
브랜든 클라크BOSL127
루이스 모랄레스OAKR127
페이튼 올레닉LAAR127
잘린 수잔나WSNR126
카를로스 라그랑주NYYR126
크리스찬 오포CHWL126
조스틴 플로렌티노CHCR126
노아 슐츠CHWL125
타이슨 하딘MILR125
  • 스터프+ 지표에 따르면 최고의 슬라이더는 블루제이스의 요한 사이먼입니다. 이 구종은 평균 4~5인치의 승차감과 12~13인치의 스윕을 가진 80년대 초중반의 슬라이더입니다. 특히 4.39도의 특이한 수평 어프로치 각도가 눈에 띄는데, 이는 사이먼의 낮은 3/4 팔 슬롯이 그의 모든 구질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주는 결과물입니다. 플로리다 복합 리그에서 세 시즌을 보낸 사이먼은 2025년 말에 더블 A 뉴햄프셔로 승격했습니다.
  • 자이언츠의 제렐미 말도나도는 플러스 슬라이더 덕분에 스터프+ 모델을 계속 날려버리고 있습니다. 진정한 투피치 투수인 말도나도는 2025년에는 직구와 슬라이더만 던졌습니다. 그의 슬라이더는 시속 83~85마일의 진정한 스위퍼 형태로 평균 11~12인치의 스윕과 -3.8도의 이상 수평 접근 각도로 던집니다. 평균 회전수는 2600~2700rpm으로 스위퍼치고는 높은 스핀을 제공합니다. 
  • 캠 카미니티는 로우A 오거스타에서 13경기에 선발 출전해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마이너리그 최고의 슬라이더를 자랑하며 첫 프로 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의 슬라이더는 4~6인치의 승차감과 10~11인치의 스위퍼입니다. 카미니티는 또한 -4.9도의 평균자책점(HAA)을 기록해 경기장에서의 움직임에 도움이 됩니다. 19세의 좌완 투수인 카미니티는 투심 패스트볼을 잘 던지고 높은 비율의 헛스윙을 유도했지만, 예상만큼 많은 추격 스윙을 만들어내지는 못했습니다. 
  •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앤드류 페인터는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완 투수는 마이너리그 투수 중 최고의 제구력을 자랑합니다. 그의 80년대 초반 컷 슬라이더는 최고 구속, 움직임, 릴리스 특성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스터프+ 모델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적은 수의 타자를 놓치지만(30.5%의 삼진), 약한 타구를 꾸준히 유도합니다. 
  • 파이어볼러 카를로스 라그랑주와 잘린 수자나가 이 목록에 포함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두 선수 모두 86~90마일대의 강속구를 섞어 던집니다. 수사나의 슬라이더는 더 많은 스윕을 만들어내는 반면 라그랑쥬의 슬라이더는 더 많은 컷을 만들어냅니다. 두 선수 모두 세 자릿수 직구를 던지는 강력한 2선발입니다. 
  • 이번 시즌 가장 흥미로운 하위 레벨 팝업 투수 중 한 명은 컵스의 조스틴 플로렌티노입니다. 플로렌티노는 마이틀 비치 로우A 팀에서 10차례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1.96, 탈삼진율 26.9%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슬라이더는 이번 시즌 성공의 큰 이유였으며, 내부 모델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평균 구속은 70대 중반으로 평균 이하이지만, 평균 2700~3000rpm에 평균 18~20인치의 스윕을 기록하는 특이한 스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로렌티노의 인상적인 움직임과 스핀의 조합은 현재로서는 속도 부족을 극복하기에 충분합니다. HAA가 -4.5도인 정말 독특한 피치로 뛰어난 휘프와 추격 속도를 이끌어냅니다.
  • 스웨그 넘치는 투수를 좋아하신다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타이탄 케네디-헤이즈 선수를 소개해드릴게요. 2024년 필리스의 11라운드 11순위로 지명된 오스틴 페이 출신인 그는 올해 로우A와 하이A를 오가며 40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의 슬라이더는 평균 9~11인치의 수평 브레이크와 2600~2800rpm 범위의 회전수를 가진 87~89마일의 슬라이더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케네디-헤이즈는 평범한 시즌을 보냈지만, 그의 슬라이더는 다음 시즌에 그를 빅리그로 데려가기에 충분할지도 모릅니다. 
  • 시즌 초반 두 달 동안 레드삭스의 좌완 투수 브랜든 클라크만큼 많은 활약을 펼친 선수는 거의 없었습니다. 반복되는 물집 문제로 인해 시즌의 많은 부분을 제한받았지만 클라크의 슬라이더가 얼마나 뛰어난지는 부인할 수 없습니다. 80대 초반의 슬라이더는 특이하게도 7피트 1피트의 장신과 특이한 HAA를 구사하는 투심 패스트볼입니다. 
  • 크리스찬 오포와 타이슨 하딘은 2025년 가장 큰 돌풍을 일으킨 두 선수로, 두 선수 모두 뛰어난 투심과 슬라이더를 앞세워 매번 성공을 거뒀습니다. 하딘의 슬라이더는 평균 11~13인치의 수평 브레이크가 있는 80년대 초반에서 중반의 슬라이더입니다. 반면 오포르는 하딘보다 약간 더 부드러운 비슷한 모양을 자랑합니다. 둘 다 헛스윙을 유도하는 데는 능숙했지만, 하딘이 더 나은 제구력을 보여줬습니다. 
  • 제퍼슨 진과 노아 슐츠도 패스트볼 스터프+ 랭킹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이들의 부진이 더욱 의아하게 느껴집니다. 두 선수 모두 다른 방식으로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커맨드만 마스터할 수 있다면 앞으로의 희망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커브볼 스터프+ 리더(최소 투구수 200개)

플레이어org학년
찬스 허프WSNR122
니코 마자SFGR120
토마스 화이트MIAL119
요스버 산체스DETR117
조다니 벤츄라NYYR117
앤드류 페인터PHIR116
에반 피터러MIAR116
타일러 브라이언트MILR115
브로디 홉킨스TBRR115
Zac LeighCHCR115
피어스 조지CHWR114
드류 빔KCRR114
조지 클라센LAAR114
빅터 자라가CHCL114
엔젤 히메네스COLR114
크리스티안 메나ARIR114
후안 레이노소MIAR114
모이세스 모랄레스TEXR113
도리 바스케즈ARIR113
아담 세르위노프스키LADL113
  • 2022년 조지아 공대 출신으로 8라운드에 드래프트된 챈스 허프는 2025년 더블A 해리스버그에서 35경기에 출전해 56이닝 동안 47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허프의 커브볼은 올해 최소 200회 이상 던진 모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80대 중후반의 슬러시 커브는 네거티브 유도 수직 브레이크와 약 8~10인치의 스윕이 특징입니다. 
  • 말린스의 토마스 화이트가 아직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않은 최고의 투수 유망주라고 주장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그의 수준 높은 제구력 덕분입니다. 화이트의 커브볼은 수직 꺾임이 마이너스인 스위퍼로, 2면 깊이가 있습니다. 이 구종은 화이트가 가장 잘 구사하는 구종 중 하나로, 높은 스트라이크와 존 비율을 자랑합니다. 21세의 좌완 투수인 화이트는 마이너리그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상대로도 존 안팎으로 변화구를 던져 타자를 놓치는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 패스트볼 랭킹에서 찬사를 받은 레이즈의 브로디 홉킨스는 뛰어난 커브볼 덕분에 브레이킹볼 랭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홉킨스는 게임에서 가장 인상적인 스터프+ 무기를 자랑하며, 그의 커브볼은 아마도 최고의 투구일 것입니다. 최고 구속은 88마일에 이르는 진정한 다운 커브볼 형태이며, 파워와 움직임의 조합으로 오늘날 던지는 전통적인 커브볼 중 최고로 꼽힙니다. 홉킨스는 스트라이크 존 안팎으로 휘핑을 유도하는 능력으로 투심에 대한 고급 지휘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결과는 스스로를 대변합니다:
스트라이크 %InZone%Miss%Chase%
69.70%43.90%42.70%50.00%
  • 브루어스는 2024년 6월 독립리그인 프론티어 리그에서 우완 투수 타일러 브라이언트와 계약했습니다. 브라이언트는 2025년 내내 더블A 빌럭시에서 활약하며 마이너리그 최고의 커브볼을 선보였습니다. 브라이언트의 주 타구는 8~9인치의 네거티브 인덕션 수직 브레이크와 10~12인치의 스윕이 있는 2면 뱅커입니다. 그는 올 시즌 이 공에 대해 46.8%의 피안타율을 기록해 내부 스터프+ 모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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