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의 대학 MLB 드래프트 유망주를 위한 투구 무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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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레딧: 패트릭 포브스(브라이언 웨스터홀트/포심 이미지)

오늘은 2025 MLB 드래프트 상위권 대학 투수 25명의 전년 대비 무기고 변화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시너지 스포츠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새로운 구종, 더 빠른 구속 또는 다른 접근 방식 등 올봄에 투수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각 투수는 각 투구 유형에 대한 2025년 투구 구종과 구속, 그리고 두 카테고리의 연도별 변화가 표시된 표와 함께 나열되어 있습니다. 각 선수의 괄호 안에는 현재 BA 드래프트 순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학 수준의 투구 라벨링은 메이저리그나 마이너리그에서 익숙해진 것보다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깨지는 공 사이에 약간의 노이즈가 있을 수 있고, 4심 패스트볼과 2심 패스트볼이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 연습을 통해 각 투수가 올 시즌 어떻게 투구하고 있는지, 1년 전과 어떻게 비교되는지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제이미 아놀드, 플로리다 주립대, LHP(1위)

7 GS, 34.1 IP, 2.62 ERA, 34.0 K%, 9.2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53% (-14)93.6 (-0.2)
SL36% (+8)84.7 (+0.9)
CH10% (+6)85.6 (-0.8)
CT1% (+1)87.3 ( - )

아놀드는 올 시즌 패스트볼 사용량을 상당 부분 포기했습니다. 2024년 67%의 비율로 히터를 던지던 아놀드는 올봄에는 53%만 던지고 있습니다. 1년 전보다 1포인트 더 던지고 있는 슬라이더(+8포인트)와 2024년에는 4%만 던졌던 체인지업(+6포인트)이 증가했습니다. 아놀드의 직구 속도는 전년과 비슷하지만(-0.2마일), 전체적으로 볼넷(-8점)과 추격 허용(-15점)이 줄었습니다. 스트라이크 비율도 2024년 68%에서 2025년 63%(-5점)로 하락하면서 제구력도 약간 개선되었습니다.

비컨퍼런스 경기의 첫 3주 동안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아놀드는 4주간의 ACC 경기에서는 더 많은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그는 보스턴 칼리지, 마이애미, 노트르담, 웨이크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93, 탈삼진율 28.6%, 볼넷 비율 13.1%를 기록 중입니다.

타일러 브렘너, RHP, UC 산타바바라(3위)

8 GS, 41 IP, 3.73, 28.1 K%, 5.4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45% (+1)95.1 (+0.1)
SL17% (-9)86.8 (+0.9)
CH37% (+8)83.9 (+0.6)

브렘너의 평균자책점은 2024시즌 총 평균자책점(2.54)에 비해 1점 이상 올랐지만, 그의 제구력은 전반적으로 거의 동일합니다. 그의 제구력은 1년 전보다 약간 가벼워졌지만 크게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브렘너의 평균 구속은 95.1마일이며, 직구 사용률은 45%에 달합니다. 이는 1년 전과 거의 동일하지만, 슬라이더 사용량(-9점)을 줄이고 체인지업 사용량(+8점)을 늘렸습니다. 브렘너는 올봄에 80년대 중반 체인지업을 37%나 던지고 있는데, 이는 제가 오늘 소개할 다른 어떤 투수보다 훨씬 많은 횟수입니다.

타자들은 그의 체인지업에 대해 45%의 미스 비율과 33%의 추격 비율로 .159/.216/.232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슬라이더에 대해 타자들은 .333/.360/.542의 타율과 29%의 출루율, 14%의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암 도일, LHP, 테네시주(16위)

8 GS, 42.2 IP, 2.53 ERA, 48.5 K%, 8.4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67% (+4)95.3 (+2.9)
SL16% (+1)83.4 (+1.8)
CB1% (+1)79.7 (+4.2)
CH11% (+4)86.2 (+6.5)
CT4% (-11)88 (+1.3)

도일은 48.5%의 탈삼진 비율로 디비전 I 전체 투수 중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는 SEC 개막전에서 몇 차례 힘든 등판을 했지만, 지난 주말 텍사스 A&M을 상대로 8탈삼진 셧아웃을 기록하며 멋지게 반등했습니다. 도일은 올봄 평균 직구 구속이 3마일(+2.9마일) 가까이 올랐으며, 현재 95.3마일을 기록 중입니다. 파워는 단순히 히터 쪽으로만 향하지 않았습니다. 슬라이더(+1.8마일), 커브볼(+4.2마일), 커터(+1.3마일)에도 더 많은 힘이 더해졌습니다.

이 모든 파워 덕분에 전체 피안타율이 2024년 30%에서 2025년 42%(+13점)로 크게 상승했고, 삼진 비율도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두 자릿수 커터 사용률을 보였던 도일은 올봄에는 커터 사용률을 4%(-11점)로 낮추고 패스트볼(+4점)과 체인지업(+4점)의 사용률을 높였습니다.

키슨 위더스푼, RHP, 오클라호마(17위)

8 GS, 45 IP, 2.40 ERA, 36.8 K%, 5.9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47% (-11)96.4 (+1)
SL22% (-9)85.8 (+0.9)
CB10% (+10)80.9 ( - )
CH5% (-2)88.8 (+0.7)
CT16% (+12)89.2 (-0.2)

위더스푼은 대학 리그에서 가장 단단한 직구를 던지는 선수 중 한 명으로, 2024년에는 60%에 가까운 비율로 직구를 던졌습니다. 올해에는 패스트볼 구사율을 크게 줄였고(-11점), 47%만 던지고 있습니다. 슬라이더 사용률도 마찬가지입니다. 2024년에 31%의 비율로 던지던 슬라이더는 2025년에는 22%(-9점)로 감소했습니다. 

그 대신 그는 80년대 초반 커터의 사용률을 높이고(+12포인트), 2024년에는 전혀 던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10%만 던지고 있는 80년대 후반 커브볼이라는 새로운 브레이킹볼 구종을 선보였습니다. 1년 전에는 거의 투심 투수에 가까웠던 위더스푼은 이제 상대 타자들에게 일관성 있게 보여줄 수 있는 네 가지 구종(사용 빈도가 낮은 체인지업도 추가)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의 전체 미스율은 소폭 상승했지만 추격율은 26%에서 35%로 높아졌습니다.

패트릭 포브스, RHP, 루이빌(18위)

8 GS, 40.1 IP, 4.24 시대, 39.4K%, 8.0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69% (-8)95.3 (+1.4)
SL25% (+9)82.2 (+3.6)
CH2% (-3)88.2 (+0.8)
CT4% (+4)88.6 ( - )

1년 전만 해도 포브스는 주로 컨트롤에 문제가 있는 투심 패스트볼 투수였습니다. 지금도 어느 정도는 그런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볼넷 비율이 12.2%에서 8.0%로 크게 낮아졌고, 직구와 슬라이더 모두에 파워가 더해졌습니다.

2024년 포브스는 평균 93.9마일의 패스트볼과 78.6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졌습니다. 2025년에는 직구 평균 95.3마일(+1.4마일), 슬라이더 평균 82.2마일(+3.6마일)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슬라이더의 위력은 높아졌지만 스트라이크 비율(64%에서 57%로), 삼진 비율(41%에서 38%로), 추격 비율(34%에서 24%로) 면에서 뒷걸음질 쳤습니다. 즉, 타자들은 2024년 슬라이더에 대해 .555의 OPS를 기록했지만 2025년 버전에 대해서는 .491의 OPS에 불과했습니다.

라일리 퀵, RHP, 앨라배마 (29위)

7 GS, 26.1 IP, 3.42 ERA, 21.8 K%, 11.8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58% (-6)96.6 (+2.2)
SL27% (-4)85.4 (+2.6)
CH14% (+12)88.3 (+4)
CT1% (+1)89.8 ( - )

퀵은 오늘 소개하는 네 명의 투수 중 직구 구속이 시속 2m 이상 상승한 투수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퀵의 데이터는 2023년 시즌과 2025년 시즌을 비교한 것으로, 2024년에는 단 한 번만 등판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다른 모든 팔에 비해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는 속도 점프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퀵은 스카우트들이 마지막으로 상당한 표본의 이닝에서 그를 본 이후 전체 스트라이크 비율(+5점)을 올렸고 합법적인 세 번째 피치를 추가했습니다.

2023년 퀵은 체인지업을 사용하는 비율이 2%에 불과한 투피치 릴리버였습니다. 2025년 현재까지 7번의 선발 등판을 통해 그는 타자들이 .091/.286/.091에 불과한 타율을 기록한 80년대 초반의 체인지업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왼손 타자를 상대로 14%, 좌타자를 상대로 22%의 비율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매트 스콧, 스탠포드, RHP(33위)

8 GS, 37.1 IP, 5.30 시대, 21.6 K%, 8.8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38% (-24)92.6 (-1)
SL26% (-5)87.5 (+0.3)
CH15% (+9)82.7 (+0.9)
CT21% (+21)88.7 (-1.8)

올봄 스캇은 힘든 시기를 보냈고, 현재 3시즌 연속 5.00이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카우트들은 스캇이 이번 시즌 패스트볼의 구종을 손봤다고 언급했습니다. 4심 패스트볼에서 2심 패스트볼로 바꾼 것이 시속이 1마일 떨어진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2024년 커터를 사용하지 않았던 스캇은 이제 80년대 초반의 커터를 무기고의 중요한 부분으로 삼고 있습니다. 

첫 8번의 선발 등판에서 커터는 39%의 피안타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올 시즌 그의 투구 중 가장 좋은 피안타율입니다. 상대 타자들의 타율은 .171/.237/.200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스캇의 삼진 비율은 28.9%에서 21.6%로 낮아졌고, 볼넷 비율은 10.1%에서 8.8%로 약간 낮아졌지만 이를 만회하기 위해 땅볼이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케이드 앤더슨, LHP, LSU(40번)

8 GS, 47.1 IP, 2.85 ERA, 39.7 K%, 6.3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47% (-23)92.9 (+0.5)
SL27% (+25)85.4 (+4.6)
CB11% (-12)77.3 (-1)
CH14% (+9)82.8 (-2.3)
CT1% (+1)87.4 ( - )

앤더슨은 2024년 구원투수 역할에서 2025년 선발투수로 완전히 변신했으며, LSU의 금요일 밤 에이스로 드래프트 보드를 끌어올렸습니다. 스카우트 디렉터들은 올해 들어 그의 커브볼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2024년에 그는 주로 직구를 70%, 커브볼을 23% 정도 던지는 투심 패스트볼 투수로, 50%의 피안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올봄 앤더슨은 직구(-23점)와 커브볼(-12점) 사용률을 크게 줄였고, 이제는 모든 구종에 10% 이상씩 4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며 타자들의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슬라이더가 핵심적인 발전이었습니다. 슬라이더는 앤더슨에게 해머 커브보다 훨씬 더 일관성 있는 인존 브레이킹볼을 던져 더 자주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게 해주지만, 느린 브레이킹볼이 여전히 더 나은 추격 및 위프 게터로 남아 있습니다. 우타자를 상대로 체인지업은 50%의 피안타율과 .472의 상대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잭 루트, 아칸소주 LHP(44위)

8 GS, 44 IP, 3.48 ERA, 32.6 K%, 7.6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34% (-13)92.6 (+0.5)
SL8% (+1)85.7 (+1.1)
CB21% (+9)80.5 (+1.5)
CH19% (-3)83.8 (+2.7)
CT18% (+7)85.8 (+0.1)

시즌 초반에는 패스트볼을 50% 미만으로 던지던 루트는 올봄 패스트볼 사용률이 13% 포인트 감소한 후, 이제는 대학 최고의 투수들만큼 드물게(34%) 던지고 있습니다. 올봄 커브볼과 커터의 사용 빈도를 높였고, 커터와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볼, 체인지업 등 모든 구종에 위력을 더했습니다.

시즌 초반 루트는 높은 비율로 스트라이크와 볼넷을 모두 놓쳤습니다. 워싱턴 주립대, TCU, 샬럿, 포틀랜드와의 첫 4경기에서 삼진 8개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SEC를 상대로도 꾸준히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지만, 컨퍼런스 첫 4경기에서 8탈삼진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조셉 드지에와, 미시간 주립대, LHP(50위)

8 GS, 47.2 IP, 1.89 시대, 30.6 K%, 8.3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59% (+3)91.7 (+2.2)
SL11% (-5)79.6 (+0.4)
CB1% (+1)75 ( - )
CH21% (-4)80.3 (+0.5)
CT7% (+7)83.9 ( - )

특히 올봄에 던지는 커터의 상당수(또는 전부가 슬라이더의 더 단단한 변형인 경우)가 실제로는 슬라이더의 변형일 정도로 디에와의 투구 구성은 전년 대비 상당히 비슷합니다. 디에와에게 가장 큰 변화는 패스트볼의 구속이 2.2마일이나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2024년 89.5마일에 93마일을 기록했던 그는 현재 평균 91.7마일에 95마일을 기록 중입니다. 이로 인해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구속 차이가 더 벌어졌고, 전체 삼진 비율도 24%에서 32%로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삼진 비율도 2024년 25.2%에서 2025년 30.6%로 상승했습니다.

디에와 선수는 이번 시즌 좌-우 매치업에서 체인지업 사용률이 28%에 달하는 반면 좌-좌 매치업에서는 5%의 사용률에 불과할 정도로 체인지업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이스 쇼어스, RHP, LSU(51번)

8 GS, 36.2 IP, 4.66 시대, 23.5 K%, 10.8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61% (-19)96.1 (-0.8)
SL33% (+27)85.7 (+5.4)
CH6% (-7)89 (-0.1)

쇼어스는 2023년에 18.1이닝을 던지고 팔 부상으로 2024시즌을 결장했기 때문에 퀵과 마찬가지로 2023~2025년 숫자를 사용했습니다. 현재 풀타임 선발 투수로 활약 중인 쇼어스는 직구 사용량을 크게 줄인 대신 슬라이더의 구종과 위력을 높였습니다. 패스트볼 사용률이 19포인트 감소했지만, 여전히 61%의 비율과 96.1마일의 평균 구속으로 매우 빠른 공을 던지고 있으며, 매 등판마다 구속이 거의 1마일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쇼어의 직구는 스윙 앤 미스 구종(미스율 19%)보다는 땅볼 유도 구종(땅볼 비율 59%)이 더 많았습니다. 쇼어스의 80년대 중반 슬라이더는 45%의 높은 빗맞춤률로 타구를 놓치고 있지만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쇼어스는 우타자를 상대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심 패스트볼 투수이며, 좌타자를 상대로는 80년대 초반의 단단한 체인지업으로 무기를 확장할 것입니다.

랜든 베이델스키스, 아칸소주 LHP(57위)

7GS(8G), 35.1IP, 3.82시대, 24.3K%, 6.8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43% (-13)92 (-0.5)
SL34% (+1)82.7 (-1.3)
CH13% (+5)85.3 (+1.2)
CT9% (+8)83.6 (-1.5)

베이델시스는 한 시즌 전의 탈삼진 비율을 유지하면서 볼넷 비율도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의 전체 스트라이크 비율은 67%로 오늘 소개할 투수 중 최고 수준입니다. 그러나 체인지업을 제외한 전반적인 구속이 떨어지면서 볼넷을 놓치는 횟수가 줄었고, 상대 타자들에 대한 제구력도 좋아졌습니다.

베이델시스는 직구 구속이 0.5 틱 감소한 동시에 체인지업을 시속 1마일 이상 더 세게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직구는 1년 전(16%)에도 미스율이 높지 않았고(20%), 지금은 미스율이 높아졌지만 체인지업은 그렇지 않습니다 . 베이델시스는 2024년에 8%의 사용률로 46%의 빗맞은 타구를 기록했습니다. 2025년에는 변화구 사용률이 13%에 불과한 19%의 비율로 타자를 놓쳤습니다. 그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구종 간 간격은 평균 7마일 미만이 되었습니다.

제러드 스펜서, 텍사스주 LHP(62위)

8 GS, 45 IP, 3.20 시대, 30.5 K%, 10.5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44% (-21)95.1 (+2)
SL38% (+4)88.2 (+4.9)
CH16% (+15)84.6 (-0.4)

스펜서는 제가 오늘 소개할 그 어떤 투수만큼이나 자신을 변화시켰고, 프리시즌 200위권 밖에서 전체 62위의 2라운드 인재로 성장했습니다. 2024년에는 거의 전적으로 투수로만 활약했지만, 구위와 제구력, 불안한 컨트롤 덕분에 구원투수로서 큰 의문을 남겼습니다. 

그는 2025년에 거의 전반적으로 더 나아졌습니다. 그는 80년대 중반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을 .447의 타율에 묶어두는 제대로 된 세 번째 구종을 추가했습니다. 슬라이더의 구속도 거의 다섯 틱 가까이 올랐습니다. 그의 직구 구속은 풀타임 선발투수로서 두 틱 상승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더 많은 타구를 놓치고(29% 미스→37% 미스), 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고(59% 스트라이크→64% 스트라이크), 더 나은 경쟁을 펼치면서 이 모든 것을 해내고 있습니다.

JD 톰슨, LHP, 밴더빌트(63위)

8 GS, 41.2 IP, 4.10 시대, 28.6 K%, 6.9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55% (-4)91.8 (+0.2)
SL15% (+3)81.8 (+2.5)
CB14% (-2)77.1 (+1.3)
CH16% (+2)82.6 (+0.6)

톰슨은 2025년에도 2024년과 비슷한 투수로 보입니다. 투구 구종은 1년 전과 거의 비슷해 보이며, 스윙 앤 미스가 약간 다르게 분포되어 있지만 전반적으로 여전히 높은 미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년 직구 미스율이 36%에 달했지만, 2025년 현재까지 그 수치는 24%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타자들은 여전히 39%라는 높은 비율로 존을 벗어나는 공을 쫓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톰슨은 체인지업에서 더 많은 스윙과 미스를 기록했는데, 이는 아마도 해당 구종에서 자신의 위치를 더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슬라이더와 커브볼에 더 많은 파워를 추가했습니다. 브레이킹볼의 미스율은 전년 대비 비슷하지만, 이러한 구종에 대한 전반적인 생산성은 2024년의 .842 출루율에 비해 2025년의 .386 출루율로 더 높습니다.

앤서니 아이언슨, RHP, LSU(78번)

8 GS, 42.2 IP, 3.38 ERA, 37.1 K%, 8.4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46% (+8)92.7 (+1.2)
SL32% (+7)82.9 (+2.9)
CB17% (-16)77.2 (+1.6)
CH6% (+3)83 (+2.5)

2024년 아이언슨은 커브볼에 대해 .822의 OPS를 허용했는데, 이는 모든 투구 유형 중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당연히 이번 시즌에는 커브 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더 자주 던졌습니다. 이적 후 빅웨스트에서 SEC로 옮긴 에이언슨은 8번의 선발 등판에서 탈삼진 비율이 26.4%에서 37.1%로 상승하는 등 좋은 투구를 펼쳤습니다.

슬라이더 구속이 3마일 가까이 상승하는 등 네 가지 구종 모두에서 속도가 1마일 이상 올랐으며, 전체적으로 볼넷 비율(+11% 포인트)이 로건 런스포드, 리암 도일을 제외한 어떤 투수보다 뛰어납니다. 에이언슨은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는 투수로 평가받으며 봄 시즌에 들어섰고, 제구력 향상으로 스트라이크와 볼넷 비율을 약간 포기했지만 그 결과는 트레이드의 가치가 충분해 보입니다. 

네이트 스니드, RHP, 테네시(82번)

1GS(10G), 28IP, 3.21시대, 20.3K%, 8.5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60% (-2)95.6 (-0.6)
SL2% (-15)84 (-2.8)
CB31% (+23)82 (+0.4)
CH1% (-3)92 (+2.4)
CT6% (-3)90.7 (+0.4)

스니드는 호프스트라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그 경기 이후 여러 이닝을 소화하는 구원투수로 등판하고 있습니다. 그는 1이닝을 던진 경기가 한 번, 2이닝 이상을 던진 경기가 다섯 번 있습니다.

올 시즌 상대 타자들은 스니드의 직구 구속이 약간 떨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로 80년대 중반의 슬라이더에서 80년대 후반의 느린 커브볼로 바뀌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024년에는 슬라이더를 17% 정도만 던졌지만, 커브볼을 더 많이 던지기 위해 슬라이더의 사용 비율을 줄이고 나머지 구종도 줄였습니다. 

이러한 절충안으로 인해 스니드는 훨씬 더 땅볼 위주의 투수가 되었습니다. 1년 전에는 슬라이더가 더 좋은 스윙 앤 미스 구종이었지만, 지금은 커브로 50%의 땅볼 비율을, 패스트볼로 67%의 땅볼 비율을 기록합니다. 이 두 가지 구종을 91% 사용하면서 커리어 최고인 63.3%의 땅볼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제인 아담스, 앨라배마주 LHP(92번)

8 GS, 35.1 IP, 5.09 시대, 22.4 K%, 8.7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64% (+6)90.5 (+0.5)
SL3% (+3)85.8 ( - )
CB12% (-18)77.4 (-0.6)
CH15% (+3)79.4 (-1.9)
CT7% (+7)85.4 ( - )

2024년 아담스는 직구/커브볼/체인지업 조합에 의존하는 3구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2024년 30%에 달하던 커브볼 사용률을 2025년 현재까지 12%에 불과할 정도로 크게 줄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다른 모든 구종으로 확산되었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80년대 중반에 슬라이더/커터를 추가한 것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브레이킹볼은 여러 구종이 혼합되어 하나의 구종이 여러 구종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커브는 스윙 앤 미스 구종이 많았지만, 80년대 중반의 더 단단한 브레이킹볼은 좀 더 일관성 있게 존에 안착할 수 있는 구종을 제공합니다. 

아담스의 스트라이크 비율, 미스 비율, 추격 비율은 모두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아마도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간격이 조금 더 벌어지면서 미스 비율과 추격 비율이 증가하여 후자의 플레이가 조금 더 좋아졌을 것입니다.

제임스 엘밴저, RHP, 댈러스 침례교(93번)

8 GS, 25.2 IP, 4.56 시대, 31.9 K%, 14.7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54% (-7)95.5 (+1.1)
SL13% (-11)88.1 (+3.8)
CB31% (+17)81.6 (+0.9)
CT1% (+1)91 ( - )

엘뱅거는 여기서 논의되는 대부분의 투수들보다 이닝 수가 적습니다. 2024년 8번의 선발 등판에서 17.2이닝만을 던졌고, 올 시즌에도 8번의 선발 등판에서 25.2이닝만을 던지며 극도로 보수적으로 투구했으며, 한 경기에서 4.2이닝 이상 던지거나 73개 이상의 투구를 던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많은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자신의 몫보다 더 많은 볼넷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엘바웨거의 직구 속도는 1티크 이상 증가했지만, 투구 미스율은 32%에서 18%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대부분 위치 기반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많은 투구 형태 데이터가 없으면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엘바웨거는 브레이킹볼 사용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1년 전에는 80년대 중반 슬라이더를 선호했다면, 올해는 80년대 후반의 낮은 커브볼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매 시즌 커브의 미스율이 높아졌지만, 2025년 들어서는 커브를 스트라이크로 연결시키는 데 더 능숙해졌습니다.  

게이브 데이비스, RHP, 오클라호마 주립대(97위)

3GS(6G), 14.2IP, 5.52시대, 25.7K%, 12.2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59% (+2)94.8 (-0.4)
SL29% (+1)83.6 (-3.1)
CB5% (-1)79.2 (-2.9)
CH6% (-3)84.7 (+0.9)

데이비스는 올봄에 투구 횟수가 적었고 6경기, 3번의 선발 등판에서 14.2이닝을 던졌습니다. 마지막 투구는 3월 23일이었습니다. 그가 마운드에 올랐을 때 그의 직구, 슬라이더, 커브볼의 구속이 모두 떨어지면서 1년 전보다 덜 선명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체인지업은 거의 한 틱 가까이 올랐습니다. 투구 구종 면에서 데이비스는 2024년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삼진과 볼넷 비율도 커리어 평균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저스틴 램킨, LHP, 텍사스 A&M(100위)

8 GS, 46.2 IP, 3.66 시대, 25.9 K%, 5.5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55% (+5)91.6 (+0.4)
SL36% (+5)81.8 (+2.1)
CH9% (-9)82 (-0.4)

램킨은 대체로 1년 전과 같은 3구 투수로 보이지만, 평균자책점과 볼넷 비율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약간의 발전이 있었고, 2024년보다 스트라이크 비율, 삼진 비율, 추격 비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직구 구속은 0.5 틱, 슬라이더는 2 틱 이상 올랐으며, 체인지업 사용률(-9 포인트)을 줄이면서 직구와 슬라이더를 더 자주 던지고 있습니다. 

1년 전에는 램킨의 체인지업이 최고의 추격 구종이었는데, 지금은 슬라이더가 최고의 스윙 앤 미스 구종이자 타자들이 가장 자주 존 밖으로 쫓아내는 구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오늘 언급한 투수들만큼이나 존을 두드리고 있으며, 25명의 투수 중 유일하게 전체 스트라이크율이 71%로 70%가 넘는 유일한 투수입니다. 

로건 런스포드, RHP, 웨이크 포레스트(103번)

8GS(9G), 38.2IP, 3.72시대, 42.1K%, 11.3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52% (-6)91 (-0.1)
SL12% (+6)80 (+5.8)
CB13% (+4)74.7 (+0.3)
CH22% (-4)79.1 (+2.4)

런스포드는 오늘 소개할 투수들 중 가장 가볍게 던지는 우완 투수입니다. 그는 또한 매년 가장 많은 실점을 추가한 투수이기도 합니다. 미주리 소속이었던 2024년 런스포드는 18.4%의 삼진 비율을 기록했고, 전체 실책 비율은 21%에 불과했습니다. 2025년에는 첫 9경기에서 42.1%의 탈삼진 비율을 기록했고, 전체 탈삼진 비율은 42%에 달하며 각 투구 유형에 따라 탈삼진 비율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런스포드는 여전히 90마일대 초반의 직구를 던지지만, 이제 평균 시속 80마일에 육박하는 슬라이더의 구속이 6마일 가까이 올라간 두 개의 뚜렷한 변화구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런스포드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우타자를 상대로, 체인지업과 커브볼을 좌타자를 상대로 주로 사용합니다. 

마커스 필립스, RHP, 테네시(113번)

8 GS, 40.1 IP, 2.45 ERA, 29.3 K%, 6.1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59% (-10)96.1 (+0.9)
SL37% (+14)85.4 (-2.5)
CH4% (-2)91 (-0.7)

릴리버 위주의 역할에서 풀타임 선발로 자리를 옮긴 다른 많은 투수들과 마찬가지로 필립스도 패스트볼의 사용 빈도를 줄였습니다. 거의 모든 사용량이 슬라이더로 바뀌었는데, 속도는 약간 떨어졌지만 효과는 똑같았습니다. 이 구종은 41%의 피안타율을 기록했고, 1년 전보다 약간 개선된 .423의 OPS로 타자들을 막아냈습니다.

그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을 압도적으로 던지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거의 전적으로 좌타자를 위해 남겨두고 2024년에 몇 번 던졌던 90마일짜리 커터를 폐기했습니다. 투구 변화 외에 필립스의 가장 큰 발전은 제구력입니다. 2024년 16.3%의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던 그는 2025년에는 6.1%만 볼넷으로 내보냈고, 전년 대비 스트라이크 비율(8% 포인트 상승)은 오늘 언급한 어떤 투수보다 뛰어납니다. 

벤 제이콥스, 애리조나 주립대, LHP(115위)

8 GS, 41.2 IP, 4.97 시대, 30.7 K%, 11.4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50% (-12)92.3 (+0.6)
SL24% (+8)81.8 (+0.4)
CB10% (-2)78.1 (-0.1)
CH12% (+3)82.5 (+1.5)
CT3% (+3)87.3 ( - )

제이콥스의 직구는 올봄에 속도가 0.5 틱 빨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약간 주춤했습니다. 2024년에는 히터로 33%의 미스율을 기록한 반면, 2025년에는 21%의 미스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패스트볼 사용 빈도를 줄이고 대신 슬라이더, 체인지업, 새로운 커터를 더 자주 던졌습니다. 

제이콥스는 좌타자를 상대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90% 정도 사용했습니다. 우타자를 상대로는 키친 싱크 접근법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패스트볼은 절반 정도, 커브볼, 체인지업, 슬라이더는 13~17% 정도 사용합니다. 가끔 커터를 5% 정도 섞어 던지기도 합니다. 

그리핀 휴거스, RHP, 마이애미(127번)

8 GS, 47 IP, 3.45 ERA, 29.5 K%, 7.3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57% (-6)92.7 (+0.1)
SL34% (+13)85.7 (+5.5)
CB4% (-6)74.8 (-5.7)
CH4% (-1)85.2 (-0.2)

휴거스는 마이애미에서의 첫 시즌에서 평균자책점, 삼진 비율, 볼넷 비율에서 커리어 최고를 기록하며 대학 시즌 전반기를 훌륭하게 보냈습니다. 볼넷 비율을 13.6%에서 7.3%로 낮춘 것은 당장 눈에 띄는 수치지만,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두 가지 구종으로 분리한 것도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1년 전 신시내티에서 휴거스는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같은 80대 초반의 구종으로 던지며 두 구종이 서로 섞이곤 했습니다. 하지만 슬라이더에 힘을 더하고 커브볼에서 힘을 빼면서 두 개의 뚜렷한 변화구를 갖게 되었습니다. 슬라이더는 그의 공격의 중심이 되었으며 좌완과 우완 모두 상대하는 주요 세컨드 구종이 되었습니다. 

마일스 패튼, LHP, 텍사스 A&M(128위)

8 GS, 43.2 IP, 3.92 ERA, 25.8 K%, 4.4 BB%

피치 유형사용법속도
FB60% (+3)89.3 (-0.1)
SL21% (-5)82.1 (+0.7)
CH15% (+2)77.9 (-6.8)
CT4% (+1)87.7 (+5.3)

패튼은 오늘 소개할 투수 중 가장 부드러운 직구를 구사하며, 평균 구속이 90마일 미만인 유일한 투수입니다. 구속은 부족하지만 뛰어난 제구력과 커맨드 덕분에 롱비치 주립대에서 텍사스 A&M으로, 그리고 SEC로 깔끔하게 이적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8번의 선발 등판 중 단 한 번만 여러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습니다.

패튼은 시속 7마일에 가까운 체인지업을 구사하고 있는데, 이는 타자들이 체인지업에 연결했을 때 더 많은 임팩트를 주는 대신 더 많은 스윙과 미스를 만들어내는 데 잠재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5년 .350 SLG와 2024년 .225 SLG가 그것에 맞섰을 때입니다. 패튼은 변화구를 섞어 던지고, 볼넷을 최소화하며, 네 가지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로 던지는 능력 덕분에 꾸준히 타석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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