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출루율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MLB 유망주 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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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레딧: 호르헤 퀸타나(사진: 빌 미첼)

새로운 학교와 구식 평가자 모두 경기 중 공을 세게 치는 것이 공격 성공의 열쇠라는 데 동의할 것입니다. 최신 볼 트래킹 기술을 통해 타자의 기본 파워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파워가 게임 파워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며, 단순히 공을 세게 치는 것보다 추가 출루를 만들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지만, 타자가 접촉 각도를 개선함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확장할 수 있는 훌륭한 기본 기술로 남아 있습니다. 기술 변화가 항상 게임 제작에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성능 향상을 예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에 소개된 모든 선수는 2024년과 2025년 모두 최소 50개의 타구 이벤트를 기록했으며, 대부분의 선수는 각 시즌에서 이 기준을 훨씬 초과했습니다.

엔디 아조카, OF, 레드삭스 

  • 2024 90번째 백분위수 EV: 98
  • 2025 90번째 백분위수 EV: 105.1 
  • 이득: 7.1마일 

아조카는 올해 기본 출루율 데이터에서 거의 즉각적으로 큰 개선을 보였고 단 14경기 만에 플로리다 복합리그에서 승격했습니다. 18세의 외야수인 그는 살렘에서 처음 60경기 동안 멘도사 라인 이하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로우A로의 도약은 아직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캐롤라이나 리그는 젊은 파워 타자에게는 까다롭기로 악명이 높기 때문에 풀 시즌 수준의 첫 시도에서 부진했지만 파워가 향상되면 다음 시즌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호르헤 퀸타나, SS, 파드리스

  • 2024 90번째 백분위수 EV: 97.7%
  • 2025 90번째 백분위수 EV: 104.6
  • 이득: 6.9마일

브랜든 로크리지 트레이드를 통해 브루어스로부터 영입한 퀸타나는 몇 년 후에는 도둑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17세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 데뷔한 많은 선수들처럼 퀸타나도 미국으로 건너오자마자 파워가 급상승했습니다. 18~22세 사이에는 파워가 크게 성장하다가 22~23세 무렵에는 출구가 정체되는 시기를 예상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퀸타나는 전년 대비 시속이 7마일 가까이 올랐고 미국 데뷔전인 애리조나 복합 리그에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퀸타나는 첫 몇 주 동안 풀시즌 수준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6년부터 로우A로 복귀하면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리차드 매틱, 3B, 뉴욕 양키스

  • 2024 90번째 백분위수 EV: 97.6 
  • 2025 90번째 백분위수 EV: 103.8
  • 이득: 6.2마일

2024년 국제 선수 계약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마틱의 프로 데뷔는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해 도미니카 서머리그 데뷔전에서 46경기 타율 0.196/.333/.248로 부진했습니다. 그는 2025년에도 DSL에 남아 경기 내 성적이 크게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틱은 46경기에서 .336/.487/.566을 기록했습니다. DSL 재계약자에 대해서는 항상 회의적인 시각이 존재하지만, 매틱은 이번 시즌에 상당한 파워와 기술 향상을 보여줬고, 이는 경기 내 생산성으로 이어졌습니다. 2025년으로 예정된 마틱은 2026년 미국 진출에 성공해 유망주 지위를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파울리노 산타나, OF, 레인저스

  • 2024 90번째 백분위수 EV: 98.4
  • 2025 90번째 백분위수 EV: 104
  • 이득: 5.6마일

2024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산타나는 53경기에서 타율 .292/.465/.364를 기록하며 발전된 타자 기술을 보여주었지만, 프로 데뷔전에서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며 파워는 거의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25년 미국 무대에 데뷔하면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산타나는 애리조나 컴플렉스 리그에서 5개의 홈런을 치며 진정한 파워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약간의 스윙 앤 미스를 게임 내 파워와 교환했고, 그 교환은 아직 로우A에서 10경기라는 짧은 표본에서 얻은 생산량에서 결실을 맺지 못했지만 산타나는 2026년부터는 그 수준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브록 로든, SS, 매리너스 

  • 2024 90번째 백분위수 EV: 99.3%
  • 2025 90번째 백분위수 EV: 104.5 
  • 이득: 5.2마일

2023년 1라운드 5순위로 위치타 주립대학교에 지명된 로든은 뛰어난 타격과 스피드로 공격력을 갖춘 유틸리티 내야수로 오랫동안 이름을 날렸습니다. 그는 부상에 시달린 2025 시즌을 견뎌냈지만 - 현재 오른쪽 상완골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이번 시즌 초반에는 경사근 긴장으로 두 달을 결장했습니다 - 로든은 경기장에서 .295/.356/.466을 기록하며 5홈런을 치는 등 생산성이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이 스위치 타자는 자신의 접촉을 파워와 교환했으며, 특히 우타자를 상대로 좌타자로서 생산력으로 전환했습니다. 25세의 나이로서는 늦은 파워 돌파이며, 이후 부상은 더 공격적인 스윙의 부산물일 수 있으므로 2026년 필드에 복귀할 때 로든이 어떤 유형의 타자가 될지 궁금합니다.

제레미 리바스, SS, 추기경 

  • 2024 90번째 백분위수 EV: 97.8%
  • 2025 90번째 백분위수 EV: 103 
  • 이득: 5.2마일

카디널스는 2019년 베네수엘라 출신의 리바스와 계약했지만, 더블A 스프링필드에서 기대 이하의 시즌을 보낸 후 2024년 룰 5 드래프트에서 보호받지 못한 채 방출되었습니다. 올해 리그에 복귀하자마자 그의 생산량은 급감했습니다. 리바스는 이번 시즌 100경기에서 커리어 하이인 8개의 홈런을 치며 엄청난 파워를 과시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리바스는 최소한의 파워 증가에 비해 삼진이 천문학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스타일적으로 좋지 않은 변화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바스는 다른 기술이 위축되면 힘과 퇴장 속도가 증가해도 생산량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출루 속도가 시속 5마일 이상 빨라졌지만, 리바스는 전년 대비 생산량이 15% 감소했습니다. 리바스의 뛰어난 글러브는 계속해서 기회를 주겠지만, 올겨울에도 룰 5 드래프트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선발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잭 콜, OF, 아스트로스 

  • 2024 90번째 백분위수 EV: 105.2
  • 2025 90번째 백분위수 EV: 110
  • 이득: 4.8마일

콜은 뉴욕 양키스의 외야수 스펜서 존스와 같은 플레이어 버킷에 속합니다. 두 선수 모두 중견수로서 출루율 데이터는 뛰어나지만 우려스러운 냄새를 풍기는 괴물 같은 선수입니다. 콜은 아직 존스처럼 파워를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비슷한 수준의 출루율 데이터를 자랑하며 적절한 날에 그를 잡으면 눈 테스트를 날려버릴 것입니다.

2024년 더블A 코퍼스 크리스티에서 70경기 동안 .214/.302/.408을 기록한 콜은 2025년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후 훨씬 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82경기에서 .267/.363/.505를 기록하며 텍사스 리그 평균 선수보다 44% 더 높은 wRC+를 기록했습니다. 콜은 이미 플러스 파워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시즌 고립 장타율에서 40점 이상 뛰어오르며 플러스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36.3%의 삼진율은 여전히 크게 우려되는 부분이며, 트리플A와 메이저리그에서 극복하기에는 너무 큰 격차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콜의 파워와 운동능력을 고려할 때 그가 컨택을 적절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지켜볼 가치가 있습니다.  

파크스 하버, 3B, 자이언츠

  • 2024 90번째 백분위수 EV: 103.5
  • 2025 90번째 백분위수 EV: 108.3
  • 이득: 4.8마일

양키스는 2024년 하버를 미드래프트 자유계약 선수로 영입한 후 올해 트레이드 마감일에 카밀로 도발과 함께 뉴욕 자이언츠에 트레이드했습니다. 하버는 2025년 풀시즌 데뷔 후 현재까지 67경기에서 타율 .309/.408/.498, 8홈런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하버의 주무기인 파워는 물론이고 인상적인 타석 기술을 선보이며 이번 시즌 뛰어난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배트 위주의 프로필로, 하버가 코너 내야수로서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는 배트에 상당한 압박이 가해집니다. 더 큰 표본 크기에도 불구하고 출구 속도가 5마일 가까이 상승한 것은 힘의 향상을 암시하며,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금속 배트를 사용한 그의 90번째 백분위수 출구 속도는 109.6마일로 2025년 기록과 매우 근접한 수준입니다. 일반적으로 타자들은 금속 배트에서 나무 배트로 바뀔 때 90번째 백분위수 출구 속도가 3~4마일 정도 떨어집니다. 하지만 하버는 프로 선수로서 비슷한 이탈 속도 수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해석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루이스 페냐, SS, 브루어스

  • 2024년 90번째 백분위수 EV: 99.9%
  • 2025 90번째 백분위수 EV: 104.7
  • 이득: 4.8마일

페냐는 2025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며, 단순히 표면적인 생산성만 높인 것이 아닙니다. 이 브루어스 내야수는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파워도 크게 향상했습니다. 페냐는 2025년 A급 두 레벨에 걸쳐 86경기에서 타율 .289/.360/.458을 기록했습니다. 평균 구속이 시속 4.8마일로 상승한 것도 이번 시즌 초반의 파워 상승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페냐는 2024년 DSL 시즌과 로우A 데뷔 시즌 사이에 장타율이 42포인트나 뛰어올랐습니다. 이러한 파워 향상은 그를 강력한 타석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재능 있는 타자에서 2025년 마이너리그에서 더 발전된 10대 선수 중 한 명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이미 스타가 된 페냐의 파워가 더욱 향상되고 출루율이 높아진다면 앞으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니커 카세레스, OF, 가디언즈

  • 2024 90번째 백분위수 EV: 101.2
  • 2025 90번째 백분위수 EV: 105.9
  • 이득: 4.7마일

올여름 애리조나 복합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카세레스는 2025년에 미국으로 건너올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카세레스는 ACL 40경기에서 타율 .289/.419/.469를 기록하며 삼진보다 볼넷이 더 많았습니다. 그는 Low-A에 도착한 이후 첫 20경기 동안 .304/.375/.443의 타율을 기록하며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습니다. 카세레스의 장타율은 캐롤라이나 리그로 승격하면서 약간 떨어졌지만 리그 환경의 변화를 고려하면 이는 예상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카세레스는 강력한 전방위적 프로필과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하이에이 레이크 카운티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타석 기술, 파워, 타격 각도가 모두 뛰어난 선수입니다. 카세레스와 같은 능력을 갖춘 선수는 일반적으로 상위 레벨로 올라갈수록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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